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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 제34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개최
구정환 2019-07-08 480
   1._한-대만_관광교류회의_참석자_단체사진.JPG 1._한-대만_관광교류회의_참석자_단체사진.JPG          2._KATA_오창희_회장_개회사.JPG 2._KATA_오창희_회장_개회사.JPG
   3._TVA_예쥐란_회장_개회사.JPG 3._TVA_예쥐란_회장_개회사.JPG          5. KATA-TVA -경상북도 MOU체결.JPG 5. KATA-TVA -경상북도 MOU체결.JPG

KATA, 34KATA/TVA -대만 관광교류회의 개최

- 상호방문 300만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논의의 장 열려 -

한국과 대만 상호 방문객이 작년에 200만 명을 달성한 후, 300만 목표달성의 전략 마련을 위해 양국 업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626~ 28일 경상북도 경주 힐튼호텔에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와 대만관광협회(이하 TVA)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후원한 제34KATA/TVA -대만 관광교류회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회의는 상호교류 300만 목표 달성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한국 대표단 110여 명, 대만 대표단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국과 대만 관광시장 활성화 지속에 대한 정부와 업계·관계기관의 관심을 여실히 드러냈다.

 

627일 오전 9시 반 부터 오후 3시 까지 경주 힐튼호텔 우양미술관에서 제34KATA/TVA -대만 관광교류회의 본회의가 열렸다. 개회사에서 KATA 오창희 회장은 한국과 대만 양국이 관광업계 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1975년 처음 마련한 이 회의가 어느새 34차를 맞이하게 된 것이 몹시 감격스럽다고 전하며 철도 등 여러 교통수단 활용, 지방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방관광활성화를 추진하고 여행상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면 상호교류 300만은 조기에 달성할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세지를 전달했다.

 

이어 TVA 예쥐란 회장도 아태지역의 관광시장이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과 대만이 상호 교류 300만을 바라보는 단계인 이때, 균형잡힌 성장을 이루어 서로 윈윈하는 좋은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이완 교통부 관광국 저우용후이 국장은 최근 양국 상호방문객이 지속 성장하는 추세에 있는데 2017년에는 194만 명을 기록했고 2018년에는 한국과 대만이 자동출입국심사(SES, Smart Entry Service)를 정식 시행하는 등 편리성 제고에 힘입어 마침내 8.37% 성장한 상호 방문객 210만 명 달성을 이뤄냈다라고 축하했다.

 

회의 개최지인 경주를 대표해 참석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유서깊은 도시 경주에서 한국과 대만 관광업계 대표들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하며,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지방관광을 활성화 하고 상호 교류 300만 달성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회의는 환경변화에 따른 홍보 전략 및 여행상품 개발방안,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원 활용방안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 중국팀과 타이완관광국 서울사무소가 최신 한국과 대만 관광 트렌드, 홍보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타이완 타이난시 정부관광국이 테마 관광 상품의 추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한국 코레일과 타이완 중화항공은 철도, 항공노선 확대 등 교통수단의 적극 활용을 통한 방문객 증대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어 인하공업전문대학 김재호 교수와 타이완 타이중시 정부도 지방의 관광 콘텐츠 발굴에 대한 방안을 청중에 전달했다.

 

의제 발표가 끝난 후 총평에서 KATA 오창희 회장과 TVA 예쥐란 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우리는 상호교류 300만 달성 목표를 재확인했으며 향후 추진할 시행방법을 논의했다라고 말했다. 두 협회 회장은 앞으로 정부와 민간 등 업무협력체결을 확대하고 체육이나 문화, 수학여행 등 각종 행사나 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합의했으며, 전세기 투입과 정기편 확대로 관광객 수송능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 개최를 계기로 KATA, TVA, 경상북도는 타이완과 한국의 여행객을 타이완과 경상북도로 유치하고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MOU도 체결했다.

 

한편, 내년 제35KATA/TVA -대만 관광교류회의는 타이완 신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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