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는 4월 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5층 컨벤션룸에서 중국전담여행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중국전담여행사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용유지지원제도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3월 방한중국인 관광객의 급격한 취소 증가(전년동기대비 63% 감소)와 4월 신규예약이 전무한 상황으로, 중국의 한국여행제한 장기화에 따른 중국전담여행사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설명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고용유지지원제도 지원 및 임금체계 개편 및 근로시간 유연화분야의 각종 지원제도에 대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자세한 설명과 상담이 있었으며, 설명회에 참석한 중국전담여행사 인사관리자는 “기업이 원하는 제도를 한번의 신청으로 안내 컨설팅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각종 지원제도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KATA 양무승 회장은 “다양한 노력을 통해 중국전담여행사들의 경영안정과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