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는 지난 9월 26일(월),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 4주년 기념행사에서 경제부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하였다.
기념행사는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초대회장인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의 서비스산업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창립 4주년 기념식과 서비스산업 유공자 경제부총리 표창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 4주년 기념행사에는 박경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협회장들과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그리고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18대, 19대에 이어 20대 국회에서도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발의되어 있다.”며,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법안이 통과되어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오늘 참석해주신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님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님들이 좀 더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정부와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힘을 합친다면 서비스산업이 더욱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저 역시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서비스산업의 확충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그동안 서비스산업의 인프라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서비스산업 유공자에 대한 경제부총리 표창이 이어졌으며, 첫 번째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가 수상하였다.
(사)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2012년 창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의료, 전시?전시기획, 관광?의료관광, 금융, 소프트웨어, 지식서비스, 건축, 엔지니어링, 디자인, 광고, 문화예술, 프랜차이즈, 골프, 해운, 방송, 통신, 학원 등 서비스산업의 전 분야를 포괄하는 단체들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