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여수 관광통역안내센터 새로운 보금 자리 마련"
- 10월 30일 이전 개소 -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는 여수를 방문하는 내·외국인관광객에게 선진화된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30일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여수 관광통역안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30일 개소 당일에는 관광통역안내센터 방문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 제공과 기념떡을 시식하는 등 새로운 곳에서의 출발을 축하했다.
2000년부터 운영해 온 舊 관광안내소(오동도 입구에 위치)는 현재까지 300만명이 넘는 안내실적을 기록하며 여수 관광안내의 메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최근 여수에는 오동도 외에도 엑스포장(빅오쇼), 해상케이블카 등 주변 관광인프라가 더해짐에 따라 늘어나는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확대 개소한 관광통역안내센터는 여수 해상케이블카 주차타워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어·일어·중국어 통역 안내는 물론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대여, 관광객 전용 정보검색대, 관광객 휴게공간 등“방문하는 관광객과 현지인이 서로의 문화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 같은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고 KATA 관계자는 밝혔다.
더불어 여수 관광통역안내센터 확대 개소로“여수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요구가 충족되고, 낯설어하는 관광객에게 따뜻한 친구가 되어 주길 기대하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수시·여수세계박람회재단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KATA 양무승 회장은 소감을 밝혔다.
붙 임 : 여수 관광통역안내센터 이전 개소 사진 각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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