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는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지국장 리바오롱)과 ‘한국관광객의 중국 방문 여행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8월 6일 프레지던트호텔 산호실에서 개최하였다. 이 실무협의회에서는 한․중 양국 정상이 합의한 상호방문(2015년 중국방문의 해, 2016년 한국방문의 해)의 실천방안을 협의하였다.
KATA 양무승 회장은 “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과 공동 마케팅 방안을 논의하는 실무협의회가 처음 개최되고, 최근 성장세가 둔화된 중국 아웃바운드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KATA를 중심으로 여행업계가 공동으로 중국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여행업체 중국팀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공동 프로모션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중국 아웃바운드 시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