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여행업 안전 관리 가이드북 제작 배포
- 관광객 안전관리에 대한 여행사 실무지침서로 활용토록 제작 -
□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 회장 양무승)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즈음하여 관광객 안전관리를 위한 ‘여행업 안전관리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한다.
□ ‘여행업 안전관리 가이드북’은 관광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내·외국인 관광객의 안전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지침서로 여행업 측면에서 처음으로 제작·배포되는 것이다.
□ KATA는 여행업계에서 직면하는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사건사고 대처요령 등에 대한 자료가 미흡함을 인식하고, 여행사가 관광객 안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침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 이번 ‘여행업 안전관리 가이드북’의 주요내용은 관광안전 개요 및 최근사고 현황, 단계별 대응방안, 응급상황 행동요령, 사고발생시 유용한 각종 연락처 및 관련자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과 비중을 두고 있는 시점에서 KATA가 여행사 측면의 지침서인 ‘여행업 안전관리 가이드북’을 발간하여 여행사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할 수 있겠다. KATA에서는 현업에서 필요한 사항 및 주요 위험요소 등 업계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보완, 증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4월말 여행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서비스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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