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양무승 회장. 12.2-12.4 한일관광교류 확대 심포지엄 참석
- 지방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 |
KATA 양무승 회장은 12.3 도쿄 오다이바 그랑 퍼시픽 르 다이바호텔에서 개최된 ‘한일 관광교류 확대 심포지엄’에서 지방관광 활성을 통한 인적교류 확대를 주제로 토론하였다.
한일 양국 약 300명의 정부, 지자체, 관광관련기관, 업계 등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은 지난 8월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2015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양국간 관광교류 확대방안이 논의되었다.
일본측에서는 돗토리현 히라이 신지 지사가 청소년교류 활성화 방안을, 강원도 최문순 지사가 지방관광 활성화를 테마로 강연하였으며, VJC 홍보대사인 이용숙 대표가 문화관광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한일교류 700만명 달성을 공동목표로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사례와 아이디어가 제안되었는데 참석자들 모두 민관협력체제 구축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다가와 히로미 JATA회장은 ‘지방콘텐츠’의 중요성을 언급하여 새로운 시나리오,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며 지방분산 노력과 민관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양무승 KATA회장은 ‘일본은 어디를 가도 서비스가 균일하고 관광기구가 연계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한국도 지방관광의 접근성을 높이고 각 지역을 연계하는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시하라 큐슈 관광추진기구의 이시하라 스스무 회장은 큐슈의 관광산업 성공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여러 요소 즉, 이미지, 무비자, 환율, 인트라 등이 이를 이끌었다고 설명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양국 민관이 공동협력을 더욱더 서둘러 강하게 나가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였다.
붙임 : 사진 2매. 끝.
[문의 및 담당자 : 한국여행업협회 회원사업국 이재희 과장] T. 02-6200-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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