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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업협회,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개인정보보호
자율활동 상호협정 체결
- 8월 7일 예정된 주민등록번호 법정주의 시행 앞두고 모범적 모델 될 것으로 예상 -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양무승)는 안전행정부 산하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장광수) 및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장순욱), 전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연합회(회장 임장현)와 29일 개인정보보호 자율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과 환경 마련을 위해 ‘개인정보보호 자율 활동 상호협력 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서 각 기관은 △정책 발굴 및 협의체 운영 △협회 회원사에 대한 자율점검 및 서식 개선 △교육 및 정보제공 협력 등 민간 협․단체 중심의 개인정보보호 자율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협력키로 합의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해부터 4개의 기관․단체와 개인정보보호 자율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의체를 구성하고,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홈페이지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점검 및 개선 컨설팅 등의 회원사 지원활동을 지속해 왔다.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은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하여 회원사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및 관련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개인정보보호 자율활동 협정체결은 향후 여행업계가 관련 사안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우 뜻 깊은 일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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