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
대만 먀오리현(苗栗縣)에서 개최
- 지방관광 활성화 및 수용태세 개선을 통하여
양국 상호 방문객 100만명 달성 등 관광교류 증진에 힘쓰기로 합의-
□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이하 KATA)는 지난 6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만관광협회(TVA)와 대만 먀오리현(苗栗縣) 시후리조트에서『제29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 지난 1995년 이후부터 대만관광협회(TVA)와 매년 양국 관광객 교류증진을 위하여 금년에 29차를 맞이한 관광교류회의에 KATA 회장을 단장으로 하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교육여행협회 관계자 및 여행업계 대표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대만대표단 역시 교통부 관광국, 먀오리현 등 지방정부 관계자, 국제교육연맹 및 관광업계 대표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 양국 협회 회장 및 정부 관계자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서는 지방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산업의 발전 그리고, 관광교류 증진을 위한 수용태세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항공 정기편의 공급증대, 지방공항간 전세기 운항확대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였으며 이를 위해 양 협회가 더 많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아울러, 한국 대표단은 대만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시점에서 관광객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관광수용태세 점검이 필요함을 언급하였으며, 한국어 안내표지판 확대를 대만측에 요청하였다.
□ KATA와 TVA는 금년에 양국 상호방문객 100만명이 달성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다짐하면서 회의를 마무리 하였다.
□ 한편, 관광교류회의 후 마오리현 정부는 ‘양국 관광교류회 및 먀오리현 관광의 밤’행사를 통해 한국대표단을 진심으로 환대하여 주었으며, 목각박물관, 생태자연농장 등 먀오리현 주요 관광지 답사를 통해 대만 중부지역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KATA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제30차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를 강원도와 협의하여 추진키로 하였으며, 양 협회간의 협력을 더욱더 공고히 하여 대만을 포함한 동남아 인바운드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좌측부터 : 대만TVA 라이써전 회장,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회장, 대만교통부 천졘위 정무차관,대만 교통부관광국 셰웨이쥔 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최진 서기관, 대만묘률현 려우정홍 현장)
붙임 : 사진 3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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